안녕하세요 ~ Andrew 입니다 ~
이번주말까지 총 13주라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 ㅠㅠ
정말 빠르기도 하고 ....... 재미있게 보냈었는데
이제 저에게도 3주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이제 곧 필리핀에 우기가 시작되서 이제 더이상 여행을 다니는 것은 무리일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정말 이곳에와서 공부도 열심히했지만 ~
생각해보면 여행을 다녀온 곳도 참 많았습니다 ~
아신, 산후완, 수빅, 헌드레드 아일랜드 등등...............................
여행을 떠올려보면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그만큼 주위에 전부 외국인이여서
영어도 많이 쓰게되고...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말은 손짓, 몸짓을 다 써가면서
표현했던적도 많았고... 그런데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할 수 있게된 것을 보니
저도 영어가 많이 늘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 실상 이곳에서 생활하다보면 내가 영어가
늘고 있는 건가 ??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답니다 ~ 그런데 지금 이렇게 후기를 쓰면서
생각해보니... 참... 저도 영어가 많이 늘었다는게 한번 더 느껴집니다 ~
아 ~ 지금 한국은 월드컵 분위기에 들떠있을것이라 생각되네요 ~ 이곳 바기오에서도
한국 경기를 보실 수 있는데요 ~ 그리스와의 경기가 있었던 어제 저녁이죠 ??
바기오 컨벤션 센터에 한국인들이 모여서 응원전을 했었답니다 ~ 앞으로도 한국 경기가 있을때면
항상 이곳에서 중계방송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이번주는 필리핀의 독립기념일이라서 내일도 휴일을 갖게 되었네요 ~ 하하하 ~ ^^ ~
하루 더 쉴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가뿐해지네요 ~ 아 ~ 이곳에서 앞으로 보낼 3주동안 제가 지금까지
이곳에서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ㅠㅠ ~ 여러분들도 공부 열심히 하시고 ~
그럼 다음주에 또 다른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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