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lark입니다!!!
오늘로써 토크아카데미의 2주차가 완료되었습니다.
1주차때보다는 2주차때가 이상하게 조금 피곤하고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을 위해서 참으며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래도 1주차때는 어리벙벙하고 비교를 하자면 군대 훈련소 온 기분이랄까??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2차가 되면서 형,동생,친구들이 생기면서 조금씩 재미있어졌습니다.
수업시간에 티쳐들과 얘기를 하면서 영어도 조금씩 늘고 있는거 같고 아무래도
티쳐들이 이곳 바기오에 사는 주민이다보니까이곳의 정보와 관광명소 좋은곳을 많이 소개도 받았습니다.
이곳 바기오도 관광명소들이 많더군요. 조금 차를 타고 나가야되긴 하지만.ㅋㅋ
수업시간에는 또 이런것을 물어볼때 영어로 해야되니까 조금더 집중해야되고 1주차때보다는 티쳐들의
말이 조금씩 더 이해가 되어가는것 같았습니다.저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ㅡㅡ;;
이렇게 월요일부터 금요일이 지나고 금요일밤 단어테스트가 끝나고 나서부터는
학생들의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아는 곳은 많이 없지만 친구들의 안내와 그리고 이곳에 살고 있는
제이라는 동생의 소개로 레드라이언이라는 작은 호프집을 갔습니다. 이곳에는 미국인 필리핀주민, 한국인 이렇게
여러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우리는 야외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간단히 술을 마시고 아카데미에 들어왔습니다.ㅋㅋㅋ
금요일은 8시 부터 자유시간이기 때문에 얼마 못놀고 일찍들어왔습니다.
ㅋㅋ이제 다음날인 토요일은 오랜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우리는 바기오의 가장 번화가인
SM이 있는 세션로드로 향했습니다. 저희의 교통수단은 역시 기본요금이 싼 택시였습니다.ㅋㅋ
세션로드에 도착후 약간 더워서 스타벅스에서 음료수 한잔을 한후 SM에서 옷구경과 이것저것을 구경한후 세션로드로 향해
이곳저곳 많은 곳을 구경하였습니다. 짝퉁을 파는 곳도 많고 음식점도 많고 역시 필리핀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이때 주의해야할것은 사람들이 붐빌때는 가방이나 소지품을 주의해야됩니다. 은근히 소매치기들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르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한국음식이 그리워 한국음식점인 호돌이라는 레스토랑에 가서
순대국 김치찌개 참치덮밥 라면이렇게 시켜먹었습니다. 맛은 한국에서 먹던 음식과 비슷했습니다. 이제 저녁을 먹고 나서
소화시킬겸 당구장을 갔습니다. 당구장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약 1시간 30분후에 나오니 밖에는 비가 오고있었습니다.
이제 이곳은 우기가 시작되었기때문에 많은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평일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주말에는 이상하게 저희가 놀기 좋게
비가 거의 안왔습니다.ㅋㅋ참 좋은 현상이죠:?ㅋㅋ이제 2주차때부터 느낀것은 이제 바기오보다는 비치나 스파도 있다고 들어서 다음주에는 아마 비치쪽으로 가게 될것같습니다.
다음주에는 훨씬더 재미있고 이쁜 바닷가 사진으로 많이 올리겠습니다. 비가 안오길 기대하면서 이만 Clark의 2주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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