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 토크어학원 8주차 연수 후기입니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NAMESPACE PREFIX = O />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일주일 내내 비가와서 시원했던 한주였습니다.
저번주에 액티비티 하고나서인지 한주동안 바기오에 대해서 선생님들과 대화도 나누고, 선생님들이 가보라고 추천해준 헌드레드 아일랜드라는곳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아침 8시쯤 도착했습니다. 섬으로 가기전에 퍼블릭 마켓을 구경하면서 장을 보았는데 고기도 괜찮은게 많고 새우도 큼직큼직한게 많이 있어서 같이 있던 일행들의 추천하에 목살이랑 삼겹살, 새우를 샀습니다. 그리고 다시 배타는 곳으로 돌아왔는데 거기에 들어갈 때 보트도 빌리고 스노쿨링 장비랑 구명조끼까지 다 빌리고나니 놀준비 끝!
처음에 배타러 가던중에 본 곳입니다.
쭉~ 배타고 가면서 여러군데의 섬을 보았는데 중간에 Bet Island라는곳이 제일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까마귀가 모여있는건가 했는데 가까이가서보니 나무에 박쥐들이 매달려있던거였습니다. 이곳외에 여러군데를 돌아보고나서 Quezon이라는 섬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쿠보를 빌리고 짐을 정리하고 바로 바다로 가서 놀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이 Quezon입니다. 해변쪽에는 해초들이 떠내려와있어서 조금 놀기가 그래서 구명조끼 입고서는 조금 멀리나가서 놀았습니다. 발아래를 보면 까마득하게 바닥이 보일정도의 깊이라서 조금 무서웠지만 오히려 그게 재미있었습니다. 거기서 카약도 빌려서 타보고 재미있었습니다.
돌아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하루종일 놀고나니 피곤해서 사진은커녕 거의 반쯤 기절해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8시반쯤에 반가운 우리집 in Philippines...학원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한주였습니다. 주중에 공부했던 회화를 헌드레드 아일랜드에 온 미국인하고 대화하면서 ‘아 내가 공부한게 효과가 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오늘은 영화관에 가서 영화나 보고나서 내일 수업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