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Kevin 입니다.
이제 슬슬 필리핀에도 우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저 왔던 사람들이 한분한분씩 떠나가구요..시간 참빨리 가는것 같네요..ㅋㅋ
오늘은 후기는 감명 깊었던 추억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리 학원에 discussion 이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이 수업시간에는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는 시간입니다. 토론을 하다가 보면 찬성이나 반대의 입장을 갈라지게 되는데 이럴때 자신의 주장을 영어로 잘 말하고
자신의 의견이 상대방에서 잘 전달 될수 있도록 연습하고 노력하는 시간이죠.
물론 든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되겠죠..그리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끔 가지기고 해서 어느 하나의 주제를
조사하고 자신이 할 말을 준비하며 많은 도움이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하려는 이야기가 이 discussion수업과 연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번주에 저랑 친했던 동생이랑 형님이 떠나게 되었죠..ㅋㅋ그래서 떠나기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자신이 필리핀에 와서 느낀
점이나 자신이 얻은것들 그리고 소중한 추억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요..
그래서 미리 자신이 말할 것을 영어로 준비하고 사진이나 말할때 필요한 자료들을 준비해서 발표를 하는 거죠..ㅋㅋㅋ
이번주에 발표하게 된 리차드와 스티펜 형님이..정말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셔서..
다들 감동하고 서로 좋은 덕담도 해주고 마지막 메세지도 남기며 다음에 만날것을 기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외국에 나와서도 같이 오랜시간을 함께 하고 같은 추억을 가지고 정이 드니 한국과 마친가지로 헤어지기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시 보자는 약속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저도 나중에 가게 되는 날이 오면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서 발표해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 후기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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