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바쁘고 열심히 보낸 한 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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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주 부터 학원 수업일정이 변경 되어서 정말 바쁘게 지나갔네요.
일대일 5시간 + 그룹 2시간은 그대로 구요. 대신 시간이 8시부터 6시까지 조정되서
각자 2시간씩 공강 시간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공부도하고
낮잠도 좀 자고 수업에 집중하는데 더욱더 나은 여건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모의토익을 봤는데요 . 아직 가야할 길이 참 멀지만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 한 달에 한 번씩 단체로 모의토익을 보는데요. 정말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엊그제 금요일에는 제 룸메이트 형인 Gerald 형이 한국으로 돌아갔답니다 .
6주동안 정도 많이 들고 영어 공부에 대하여 많은 얘기도 했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아직은 싱숭생숭 하네요 ~ ^^
오늘은 내일이면 곧 떠나시는 옆방 Stephen 신부님과 같이 아침같이 나가서 SM에서 가서
Robinhood 라는 영화를 봤답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개봉 했을꺼 같은데 글래디에이터 주인공인 러셀 크로우 주연의 영화입니다 ㅋ.
필리핀에 오게되면 택시비나 먹거리들은 참 싸서 용돈 쓰기에는 부담이 없는데 그것만큼 싼것도 극장에서 영화보는 재미랍니다 ^^ . 가격은 필리핀 페소로 105 페소 인데 한화로 계산하면 3000원이 채 안 되는 가격이랍니다. 물론 영화에는 아무 자막 없습니다 ㅋㅋ.
하지만 자기가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배운 표현들이 하나하나씩 들리고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참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사진은 제가 쓰고 있는 방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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