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주차 Aileen 후기입니다~
벌써..... 5주밖에 남지 않았다니...ㅜㅜ
이번주에는 티쳐들을 만난 얘기를 들려드릴게요~
평일날 학원 수업시간에 항상 보던 티쳐들이지만,
교실이 아닌 밖에서 티쳐들을 만나니까 정말 새로웠답니다 ^^
공부가 아닌 각자 자기 얘기들을 하면서, 선생님과 학생이 아닌 친구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금요일에는 Discussion Class 티쳐인 T.Michael과 미쉘 친구들을 같이 만났구요.
토요일에는 Writing Class 티쳐 T.maan과 마안 남자친구를 만났답니다 ^^
둘다 너무 친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티쳐들이어서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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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미쉘과 처음 간 곳은 Legarda에 있는 펄(Pearl) 정육점이랍니다.
이곳 역시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많이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특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
삼겹살이 먹고 싶은 날에는 이곳을 많이 오죠ㅋㅋ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음식에 익숙하지 않아서 삼겹살이라던가 특히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지만
우리 티쳐들은 한국문화를 많이 접해서 한국음식도 많이 알고 좋아한답니다.
미쉘도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해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삼겹살을 보자마자 입맛을 다시면서 상추를 딱 들고서는 파무침, 구운 마늘, 쌈장을 같이 싸서 먹던 미쉘의 모습...ㅋㅋ
정말 미쉘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어요ㅋㅋ
펄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다같이 한컷 ^^
토요일에는 저의 groupmate인 Ellen과 함께 마안과 마안 남자친구 Clifford를 만나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Maan과 clifford는 8년째 커플이라고 해요. 얼마나 부럽던지...ㅜㅜㅋㅋ
저랑은 저번에도 한번 잠깐 본적이 있어서 한결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어요.
스타벅스에서 만나서 커피마시며 사진찍구 놀다가
volante라는 레스토랑에 가서 피자랑 와플을 먹었어요~
그러면서 서로 한국말이랑 따갈로그도 가르쳐 주고, 얘기도 많이 나누었어요 ^^
With Maan & Clifford ^^
티쳐를 만나면 당연히 영어를 써야하기 때문에 스피킹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주말에 놀면서 영어공부를 한듯한 느낌?ㅋㅋ
앞으로 티쳐들과의 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겠어요 ^^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보며...ㅋㅋ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
AILEEN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