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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2 12:34
Moris의 8주차 연수 후기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206  
8주차 어학연수를 보내고 있는 Moris 입니다.

 어학연수의 반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것들이 머리속에서 교차되고 있습니다.

 2달전 같이 어학연수를 온 학생이 이번에 갔습니다. 첨 보내는 자리가 아니였슴에도 같이 와서 열심히 공부하던
사람이 열심히 공부하라며 손을 흔들고 버스에 오르는 모습은 더욱 더 자극이 되는것 같습니다. 

   심란한 마음속에서도 마지막 갈때까지 서로 부족했던 부분을 짚어 주며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는 충고는 더욱
 기억에 남을듯 싶네요.
이번 주는 공부의 초점을 말하기 보다는 읽기에 두고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소리 내어 최대한 자연스럽게 입에 붙는 것을 목표를 두고 했는데 잘 읽는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지는 몰랐습니다.
 쉽고 짧은 이야기인데 중간에 더듬거리지 않고 한 번에 읽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정말 힘든 것이 정확한 발음과
 intonation, accent 모두 신경 써야 된다는 거죠. 덕분에 물통에 물이 마를 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첫날 처음 읽었을 때와 다음날 리딩연습 후에 읽었을 때, 저보다도 만족스러워 하는 티저의 모습은
더욱 힘이 되었습니다.
이런 읽기 연습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다양하지만 영어로 대화를 할 때, 문장을 보다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합니다.
 아직 조금의 맛을 본 상태라 이게 어떻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은 확실히 말할 수 있을꺼 같네요.
    
  어떻게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주말에 '아신'이라는 휴양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바기오에서 가깝고 싸고, 온천도 있고... 등등 의 장점들로 들르게 되었죠.. 
  미리 준비해온 삼겹살, 꼬치가 ideal하게 굽히는 바람에 엄청나게 먹었습니다.ㅎㅎ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붐볐지만 장시간 싸여있던 피로를 모두 풀고오는 기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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