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크어학원 Jacob 입니다. 어느덧 학원 생활이 2달이 지났네요.
바기오 날씨는 어느덧 우기에 가까워진 것 같네요. 물론 우기가 시작되는 달은 6월달인데
이쪽 바기오는 산이라서 날씨가 이렛다가 저렛다가 하는 것 같네요. 참 신기한 것이 한 장소에
비오는 구역과 비가 안오는 것을 봤거든요.ㅋㅋ
이번주는 같이 왔던 2 형님들이 집에 가셨는데요. 같이오면서 웃고 얘기했던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집에 가시네요. 같이 온 David 형님은 처음에 오실 때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영어 한마디도
못한 상태로 오셨는데 어느덧 대화도 좀하시고 실력이 누구보다 많이 향상 되신것 같았어요.
저도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지만 마지막 한달은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엔 다른 학생들은 아신과 헌드레드 아일렌드로 놀러를 갔는데요. 저는 아쉽게 같이 가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남은 사람들과 살 것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고..;;ㅋㅋ
특별한 일 없이 한주를 보낸거 같네요.
이번주는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이란 3개월 혹은 4개월 연수를 모두 끝내시고 마지막 수업날에 하는 프레젠테이션인데요.
쉽게설명하자면 학생한명이 지금까지 배운 영어 실력으로 Teacher들과 학생들을 모아놓고 한 topic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 하구요. 그리고 학원생활하면서 느꼇던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감 등을 발표하는 겁니다.
물론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모든 것을 설명해야되구요. 저도 이제 약 한달후에 영어로 준비를 해야되는데
1시간동안의 프레젠테이션이라 은근히 부담도 되네요. 그렇다고 너무 부담느끼실 필욘 없구요. 여기서 연수를
끝내시면 충분히 1시간정도의 프레젠테이션은 하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사이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후기는 Jaff형님처럼 영어로 적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올린 사진은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하는 모습이구요. 이번주 주제는 LOVE였습니다.
주제는 자유주제로 하시면 되구요. 여러분도 오시게 되면 정말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은 금방 갑니다.^^
그럼 이상 8주차 연수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