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hn입니다^ _ ^

이번주로 15주차 수기가 되버렸네요...이제 다음주면 마지막 수기가 되네요...

저도 이제 다음주에 토크어학원의 여정을 마치고 캐나다로 가게 됩니다 ㅠ _ ㅠ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두렵지만 무엇보다 토크어학원을 벗어나게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아쉽네요.

이렇게 좋은 티쳐들과 학생들을 다시 만날수있을지...

뭐 그래도 정리를 잘하고 준비를 잘 마쳐야겠습니다만...^^ 한주남았지만 계속해서 연장하고 싶을정도로

아쉽고...아쉽네요...

네 이번주는 1층의 건물이 완공되어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티쳐들도 각자의 룸을

자신의 개성에 맞춰서 뽑내는 컨테스트(?)같은것을 했습니다. 아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정말 공사하고 나서 삭막(?) 고요(?) 구름(??)같았던 방이 깔끔!!화려!!웅장!!해져버렸습니다 ㅋㅋㅋ

분위기자체가 상당히 달라져버렸기에...공부하는데 있어서 좀더 안락(?)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ㅋ

그리고 1층의 룸들이 정말 많아져서...잠시 학생이 많고 층이 공사가 있었기에

5층에서 수업했던 버거움을 뒤로하고 이제는 좀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제 한주를 남겨두고 가버린다는것이 너무너무나도 아쉽네요 ㅠ ㅠ

그래도 남아있는 학생분들과 앞으로 오실 분들을 위해서는 정말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이 점점 달라지고 있어요!!! ㅋ

아!!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은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습니다.^^

신입생 환영회는 약 2주~3주에 한번씩 월요일에 신입생이 들어온 날 행하는 토크어학원의 공식 행사입니다.

각자 자신의 소개를 하고 공식적으로 학원에서 약간의 술과 음식을 즐기면서 친해져가는...과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곳에 왔을때 긴장도 많이 되고 이곳에 새로운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 나가야 하나 걱정했을때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서 학원 분들도 많이 알았었고, 이런저런 애기도 하면서 어떻게 앞으로 공부의 방향을 잡고

어떠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고 생활을 하게 되는지 많은 조언을 얻었기에 신입생 분들께는 정말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도한 음주는 금지되어!!!있고요!!! 즐기는 시간도 각자에게 달려있어서...신입생 분들과 좀더 많은

교감을 보내고 싶다면 그전에 오늘 있었던 숙제나 내일 시험보는 단어, 등을 미리 해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

아무튼 저에게는 이번 신입생 환영회가 마지막 이였기에...제가 처음 왔을때와 지금을 돌이켜볼수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토크어학원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시게 되면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세요^^

여기 학생분들과 원장님 매니저님께서는 항상 당신의 질문을 기다린답니다(?!?!)

뭐 아무튼 이제 마지막 남은 한주를 보람있게 지내면서 가기전에 준비를 해나가야할것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한주되시고...항상 건강!!건강!!하세요!!



                                                        (새로운 룸의 모습!!)

                     
                         (신입생환영회날 룸메형과 한컷!with red ho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