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JEFF 입니다... 어느새 두달이 되었네요...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건지....무섭네요...
그러고 해서 ..이번에는 무비 수업을 뺏답니다. 남은한달은 그간 배운것을 정리하고 마무리하고 하고 싶거든요..
경상도살아서 그런지 억양도 안좋고 발음이 너무 안좋아서 ..남은 한달동안 정말 발음 집중하고 싶네요.
한마디를 해도 완벽하게 멋잇게하는 사람이 잘해보이거든요 ㅠ 전 그게 안되서...ㅠㅠ
이번주는 마닐라를 갖다 왔는데요... 예전에 잇던 선생님도 뵙고 다니엘 연수 마치고 호주가는길 마중도 가고 할려고
겸사 겸사 갔었습니다...
7시간을 걸쳐서 차타구 내려갔더니...이게왠일 너무 더운겁니다... 이루말할수 없이...
예전선생님 만나자마자 수영장도가고... 필리핀 레스토랑에서 밥도 많이 먹고....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바에서 맥주도 먹고....노래방가서 한국 노래도 같이부르고..
정말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그치만 택시비가 너무 비싸다는거...ㅠㅠ 말도 안되게...
이번 여행으로 많은걸 느꼈읍니다...
바기오는 천국이구나... 처음에 마닐라에서 차타고 바기오까지 어떻게 ..가지...이렇게 생각하시는분
많은것 같은데..저또한 그랬고...
시간이 꾀나 걸리지만..100시간걸려도 바기오 택하겟어요...천국이 따로 없네오 바기오....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고,,,, 팁요구도 안하고,,날씨 시원하다못해 쌀쌀할때도 잇고,,,
어찌나 그립던지 ㅎㅎ.....
그치만...주말도 수업에 연장 이라는거.ㅎㅎㅎ..많은걸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처음와서 가르쳤던 선생님이...1달 반 후에서 보시더니...
칭찬은 비록 잘 안하는 선생님이라... 기대는 안햇지만...
평소 내가 부족했었던부분을 어찌나 상세하게 가르쳐주던지 1박 2일동안...이야기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운듯하네요....어떻게보면 정신적인 쇼크죠...
어느정도 학원에 익숙해지고 필리핀생활에 또 익숙해지고...그러다...마음 맞는 친구 만나면
술도 먹고 햇었는데...또 한번 신선한 충격으로 공부를 하겠끔 도와주시네요...ㅎㅎㅎ
나중에...뒤돌아 보았을때 후회하지 않게..정말 3개월동안 많은것을 얻어가는구나 하구..
느낄수있게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