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hn 입니다 '- ' !
어느새 14주차가 되어버렸네요 ...이제 2주만 더있으면 저도 이곳을 떠나게 되겠네요 ..ㅠ
시간이 정말 훌쩍훌쩍 가버리는것을 느끼고있습니다.
요즘은 또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걱정도 되고 그래서 스스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고있지만
기본적인 학원공부는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또 학원사람을 3명 보내면서 그런 감정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ㅎ
요즘에는 수업시간에 Speaking을 중점으로 해서 수업을 받고있습니다.
저는 이곳 이후에 캐나다로 연계 연수를 가기때문에 조금더 그쪽부분에 집중을 하고싶었습니다.
여기서 수업받으시면서 자기가 문법이나 쓰기부분에 집중해서 수업을 받고싶으면
언제든지 excuse를 제출하면 원장님과 매니저분께서 상의하시고 바로바로 처리해주시기때문에
혹시나 이곳에오셔서 수업을 받으시다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그 부분의 충족성을 느끼신다면
언제든지 상담과 개선을 받을수있기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다지 걱정하시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또 최근에는 학생수도 많이 늘었고 그에 따라서 새로운 선생님들도 새로 많이 들어오셨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학원도 열심히 체계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1층에 있는 교실도 공사가 거의다 완공이 되어서 다음주부터는 이제 바로 수업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다음주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금 제가 여기서 있으면서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ㅎ
우선 물먹는 하마!! 학원에 제습기가 있어서 서로 돌아가면서 쓰고있긴하지만,
바기오가 습기가 많은 나라인지라 옷장에 물먹는 하마 하나정도는 넣어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몇달도 안되서 물이 찰랑찰랑하는것을 보실수있으실겁니다 ㅎ
그리고 요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기에 반팔도 있고 그렇지만,
밤에는 또 쌀쌀해지기 때문에 외투랑 긴팔을 필수입니다+ㅁ+!!
낮에는 정말 상관없지만, 저번에 더워서 창문열고 잤다가 추워서 깼던게 기억나네요 ㅎ
아~~그리고 왠만한 물건은 가져오셔도 괜찮지만 여기도 한인마트가 있기에
정말 완전 희귀하거나 특정한 물건을 빼고는 구할수있답니다..
대표적으로 페브리즈나 한국라면, 과자, 소주(?) 도 충분히 구할수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약간 비싸긴하지만, 그래봣자..한국에 1.2?1.3?배?? 정도라서
오기전에 짐을 싸시다가 비행기 무게가 초과(?)되면 이런것은 잠시 양보해 주셔도 될거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바기오에는 스타벅스가 2개 있는데, 하나는 SM몰에 있고 하나는 Camp John hay에 있습니다.
캠프존헤이 스타벅스는 정말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나중에 바기오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려봐야 하는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모두 행복한 한주 되시고 건강하세요~~^^

(스타벅스 입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