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Andrew 입니다 ~ ^^
어느새 이곳에서 생활한지도 3주차가 되었네요 ~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번주는 부활절이 있어서 필리핀에서는 '목,금,토,일' 4일간 연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와 이곳 토크어학원 친구들은 긴 연휴를 이용해서 필리핀의 관광지인 '수빅'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필리핀 이곳저곳에서 부활절 시가지 행사를 하는 모습과 함께 먹거리를 찾아
이곳저곳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총 8명이 모여서 수빅을 여행하게 되었는데요 ~
연휴기간이 길다보니 숙박요금이 상승하더군요. 추가적으로 얼마를 더 내라고 요구를 하는 바람에 ㅠㅠ
한국의 성수기 요금과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풀장이 있는 리조트를 숙소로 잡았는데요 ~ 꾀 요금이 비싸더라구요 ㅠㅠ
수빅은 관광지라서 필리핀에서도 물가가 좀 비쌌습니다.
뭐 ~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저희 친구들은 수빅에서 요트를 4시간 가량 렌트를 해서 바다 한복판에서
수영을 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요트를 빌리려면 꾀 비싸잖아요 ??
이곳은 많이 저렴한 편이라서 친구들과 돈을 모아서 요트를 렌트하였습니다.
수빅의 바다는 푸른빛이 도는데요 ~ 바다 한가운데는 역시나 푸른빛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바다에 들어가보니 제 발을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만큼 물이 깨끗하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수심이 깊다보니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꼭 구명조끼 입고 들어가세요 ~ ㅎㅎ
저희 일행중에 바다에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들어갔다가 지치는 바람에 물에 꼬르륵... ㅎㅎ
진짜 한국이나 다른 여행지를 가셨을 때도 마찬가지겠죠 ~ ^^ ~ 바다 한 가운데에서 수영을 하실때는
꼭 구명조끼를 ~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번 수빅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한가운데서 수영을 했던것이
가장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그밖에 화이트 비치와 레드비치 그 이외의 동물원과 테마파크 비슷한 것들이
수빅에 있기때문에 한번쯤 꼭 여행가볼만 한 관광지였습니다.
도시도 좀 다른곳보다 깨끗하기도 하고 ~ ㅎㅎ 여튼 ~ 제 이번 수빅여행은 전체적으로 필리핀의 관광지에
사람들이 많았고 장시간 차량으로 이동하다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이번주는 이것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어학연수를 오셔서
너무 공부만 하시지 마시고 때때로 먼 곳으로 이곳저곳 여행을 다녀 오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ㅎㅎ
커뮤니티 > 연수후기
조회 : 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