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크어학원에서 공부한지 벌써 2주차가 된 Ariel입니다^^
저번주는 1주차라 적응하느라 바빴다면, 이번주는 2주차라서 그런지 정말 공부를 해야한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공부에 대한 책임감도 생기고, 하루 10시간 수업에 적응하여 짜투리 시간 내서 단어도 보고, 숙제하다보니 금방 2주차가 지나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저는 Grammar랑 단어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셔서
혼자 공부 시간에는 Grammar에 치중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단어도 중요하지만, 학원에서 매일 200개씩 단어 외우는 시스템이 너무 좋아서 우선은 단어시험에 치중하려구요^^
제가 잠이 많아서인지, 하루에 10시간 수업하고나면 복습이나 예습, 혼자 공부할 시간이 없어 힘들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핑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스파르타에서 열공해보겠습니까? 그래서 자고싶은 마음 꾹 참고 나중에 피와 살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렵니다.
시작한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는데, 하루종일 영어라는 바다에 풍덩 빠져살다보니 조급해지고 욕심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른 나라 말인데 어떻게 금방 늘겠습니까?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하니 열심히 해보렵니다.
3주차부터 예습을 비롯하여 그래머,리스닝 등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생각이니 한국에 돌아갈 때 저의 영어실력을 기대해보아도 좋겠습니다^^
아! 또 소수정예의 특징은 선생님들과 수업시간 이외에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는 점이죠^^ 틀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할 때 영어발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신감을 안겨준 것도 바로 토크어학원이구요^^
금요일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액티비티클래스 시간이 있었습니다.
조별로 5명정도 학생들이 금요일에 무엇을 만들지 계속 고민하고 토론을 했습니다. 저희조는 해물떡볶이를 하기로 했는데 조별발표를 위한 해물떡볶이 레시피 작성부터 파워포인트 만들기, 발표 대본까지 전부 영어로 했습니다^^
한국에 있었을 때 강압적 영어 교육으로 영어가 무조건 싫기만했는데, 학원에서 이렇게 액티비티클래스로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니 좋던데요^^
아쉽게도, 저희 조가 순위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요리를 발표하는 것을 보고 서로 만든 요리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주에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Ariel이 되기를 약속하면서~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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